지난 8월..

아가씨 4명이 들어왔어요.

~사람 더 올거에여~....네

3명이 더 오고. 다시 10분 기다렸다가 3명이 또 들어 오고.뒤이어 한명이 또..

얼마나 시끄러운지,오슬로 오픈이래 젤 시끌벅적.그래도 뭐..이쯤이야~

오홍~오랫만에 매상좀 오르겠다....(ㅎㅎㅎㅎ)

아가씨 한 명 지갑들고 와서는..

~팥빙수 하나 주세요........

~다른분은 안시키시나요??...........

~네 !!!

............죄송하지만 그렇게는 안되겠네요....ㅠㅠㅠㅠ

어제 9명의 남자 고등학생.1명의 여자 선생님^^

..너희들은 우유 들어간거 마셔.빵도 치즈 들어간걸로 가져오고~

카페라떼 시원하게 아이스로 사주시고.치즈롤도 사주시고.

~사장님.음악 볼륨 좀 높여주세요...ㅎ

버스커버스커 2집 나왔길래 틀어 놨더니.

역시.신세대야~^^.이런 요청은 저를 기분 좋게 만들죠^^

아침 일찍 들어와 커피 한 잔으로 4시간 죽순이 하시는 손님 때문에

화장실도 못가고.밥도 못먹어서 뚜껑 팍팍 열리면서 열 받았었는뎅.힛

채 15분도 안되어서

~시끄럽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~..

말씀하시며 나가시는 선생님^^

..아이코~ 큰 절 할 뻔 했네요^^.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