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해요...보신각 한가운데서 종치는 행사예요

티비에서도 12시 땡하면 나오는 그 행사죠...

거기에 서울시민 인터뷰 영상을 띄우게 되어있어요

간단하게 새해 소망 그런 거 말하구 하는건데...

일반인 섭외를 하는데...생각보다 쉽지 않네요

저 조차도 카메라 울렁증이 있으니 그러려니 하다가도...섭외 부탁드렸다가 잡상인 취급당하면 속상하구...

나쁜 짓 하는 거 아닌데...잘하면 좋은 추억 남길 수 있는데 말이죠

또 그뤠잇한 순간을 사진으로 보내달라고 편집해서 예쁜 영상 만들어 드린다고

SNS에도 홍보하고 하는데 반응이 영 시원치 않아요

진짜 한해 마무리&한해 시작하는 행사니까 멋진 영상 만들고 싶은데...욕심이겠죠?

만약에 스타일온미 정모가 있었다면 ㅋㅋㅋ 거기서 인터뷰따면 좋았겠다 이런 생각도 해요 ㅋㅋ

우리 어여쁘신 회원님들 모시구~찍으면 참 그림이 예뻤겠다

아무튼 마지막 연차 몰아쓰는 기간에도 전화통 붙들도 있느라 아들얼굴은 제대로 보지도 못한 것 같아요

잘 끝나길 바랄수밖에...ㅠ.ㅠ

얼른 내년이 왔으면 좋겠네요